세계 전통의약 산청 엑스포
   이 독특한 행사가 9월 6일(금)부터 10월 20일(주일)까지 45일간 이곳 산청(동의보감촌/산청군 금서면 특리)에서 열립니다.우리교회가 있는 덕산에서는 3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올 가을 산청에 한 번 다녀가십시오. 유익한 시간이 될 겁니다.좀 더 궁금한 사항은 포스터와 위에 링크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013/08/08 11:06]
세심정
  덕천서원 앞에 또 다른 옛 건물이 있는데, '세심정'입니다. 세심정은 남명 조식 선생의 문인들이 세운 정자입니다. 덕천서원의 유생들이 휴식을 취하던 장소로 주역의 <聖人洗心>에서 유래했습니다. 종교를 떠나 새겨볼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세심정은 '교회'여야겠지요!          

 [2013/04/02 10:16]
덕천서원
  덕산(德山)에 덕천(德川)이라... 산천재에 이어 덕산의 또 다른 문화유산 중에 '덕천서원'이 있습니다. 이 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유학자였던 남명 조식(1501~1572)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576년 문인들에 의해 '덕산서원'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1602년에 다시 중건되었고 '덕천서원'으로 개정되었습니다.                  

 [2013/03/27 15:28]
산천재 2
 '남명매'라 불리는 산천재 앞의 이 매화는 450년이나 된 어른입니다.    매화 향기가 얼마나 달콤하던지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2013/03/21 21:27]
산천재
  덕산에는 유명한 유적 문화재가 있습니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 조식(1501 - 1572) 선생이 벼슬을 거절하고 은거하면서 후학들을 가르치던 산천재(山天齋)와 그를 모신 덕천서원(德川書院)이지요.조식의 호는 남명(南冥)이고 시호는 문정(文貞)입니다. 은거생활을 하면서 학문연구에만 전념하였으나 그의 명성이 날로 높아져 많은 제자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의 학문과 인품은 당시의 사표(師表)가 되었으며 퇴계 ...

 [2013/03/03 08:31]
지리산 덕산곶감
    고종시로, 맛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라 할 만한 지리산 덕산곶감이 이제 다 되었습니다.1월 한 달 동안(설 명절 전까지) 전국으로 판매될 것입니다.열 두 번도 손이 더 가는 농부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덕산곶감,그저 농가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아니라, 덕산의 자랑이자 자존심입니다!..경상남도 산청 하면 덕산입니다, 덕산!  이 덕산의 지리산곶감을 꼭 기억해주세요~. (혹시 이 좋은 곶감을 맛보기 원...

 [2013/01/02 22:02]
돋보기 안경을 해드립니다
   덕산에 교회를 개척하고나서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안경사선교회의 도움으로 노인들에게 돋보기안경을 해드리게 된 것입니다.'바로 보고, 바로 보살피는 교회'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추운 겨울이지만, 이 행사로 인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012/12/05 22:10]
곶감 준비
        덕산은 지금 집집마다 덕장에 곶감을 메달고 있습니다. 수확해서 구별하고, 껍질을 까서 대롱에 메달고, 잘 말린 뒤에 만져주고 만져주고를 거듭해서 곶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거의 노인들이 하시지요... 내년엔 도시 청년들을 유치해서 이 일들을 좀 도와야겠습니다. 올해도 땀 흘려 일한 농부들에게 하늘의 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곶감은 12월 말에서 1월 초에 출하됩니다~! ...

 [2012/11/17 18:31]
지리산 둘레길
  경상도와 전라도를 아우르는 지리산에는 산 전체를 에둘러 걷는 길이 있습니다.그 길이 바로 '지리산 둘레길'입니다.지도가 작아서 잘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짙은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지리산 둘레길입니다.구간마다 안내소가 있고, 천천히 시골길을 걸으면서 찾아가 볼 명소들도 참 많습니다.제가 사는 덕산(사리)에도 두 구간이 있습니다.운리~덕산(사리), 약 13km / 덕산(사리)~위태, 약 10km덕천강, 산천재, 덕...

 [2012/10/20 19:23]
익어가는 감
    드디어 감꽃 피는 마을에 감이 익어갑니다. 파랗던 감이 어느새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태풍을 이겨낸 감들... 실하게 익어 추수한 뒤 올 겨울엔 맛있는 곶감으로 만들어지겠지요... 이번 추석엔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을 보며 우리의 마음이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2/09/25 08:54]
12345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