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7-03-07 (화) 09:54
ㆍ추천: 0  ㆍ조회: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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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여덟 번째 모임 (2017.3.9.) ”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우리가 사는 남녘엔 매화가 피었습니다.
 
머잖아 산수유와 벚꽃이 피면서 대지를 노랗게, 하얗게 꾸며 놓겠지요.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새 봄을 맞아 <제28회 정기음악감상회 "꽃자리">를 준비합니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이 문화 활동을 이어오면서
 
총 268곡을 들었고, 11곡의 공연 영상을 보았으며, 음악가 이야기, 시 낭송, 실제 공연도 사이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과 어른 모두 487명이 참여한 활동이었습니다. 왜 이런 얘길 하는지 궁금하시지요?
 
이번 28회 "꽃자리"로 3주년을 맞게 되는데, 아쉽게도 마지막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3년 동안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하진 않습니다...
 
마지막 모임은 이번 주 목요일(9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좋은 이들과의 교제를 소망하는 분이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오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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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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