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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한복판 그러나 춥지 않은 날씨에 열린 이번 "꽃자리"는 어른 15명, 청소년과 어린이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겨울과 새해를 주제로 한 음악을 들었고, 지난 크리스마스 때 우리 곁을 떠나간 뮤지션들을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참여한 일들을 즐겁게 했던 것은, '살뤼 살롱'과 '베를린 첼로 앙상블'의 코믹한 동영상이었지요. 게다가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해 주신 경품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다음 번 모임은 3월 9일(목)이며, <3주년 특집>으로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