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6-05-14 (토) 09:28
ㆍ추천: 0  ㆍ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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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음악감상회 후기 ”

 

이처럼 좋은 모임을 5월에도 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꽃자리" 시즌1 마지막 모임은, 어른 14명 청소년, 어린이 9명이 모인 성대한 잔치였습니다.

스물세 번째 꽃자리에 관심을 갖고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이웃주민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합니다.

특별히 먼길을 찾아와 참여해 주신 정용섭 목사님(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 대구샘터교회 담임목사)과

이웃 교회인 성공회 산청 성당에 얼마 전 부임한 신부님도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꽃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모임이라니요?.. 그럼 꽃자리는 이제 그만 하나요?..

아니요?!..

 

다음 번 24회부터는 "꽃자리" 시즌2에 들어가는데,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우선 우리교회에서 모이는 꽃자리는 홀수달에만 모일 겁니다. 그리고 멋진 공연 영상물도 보려고 합니다.

2. 또한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음악감상회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식사하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3. 짝수달에는 지방 내에 이런 문화행사를 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되는 교회를 위해 '찾아가는 꽃자리'를 열려고 합니다.

 

어떤가요? 시즌2도 기대 되지요?..

 

정기음악감상회 "꽃자리"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쉼터'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리며,

산청돈암교회의 문화활동이 지역 문화증진과 선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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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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