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열아홉 번째 모임 (2015.12.10.)
      2015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때에 열아홉 번째 "꽃자리"를 준비합니다.늘 그래왔듯이 준비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바쁘다 못해 힘이 드는 순간도 있으니까요.하지만 나 자신과 그 누군가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 수고 없이 되진 않겠지요.'그 수고가 지난 1년 간 보람으로 다가왔던가' 생각하게 됩니다.솔직하게 말하면 반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 반, 보람 반... 힘듦 반, 기쁨...

 [2015/12/08 19:30]
제18회 음악감상회 후기
  깊어가는 가을밤에 열린 '월드음악' 특집으로 진행된 열여덟 번째 "꽃자리"도 잘 마쳤습니다. 덕산이 지금 감 따는 계절이라 못 오는 분들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오실 분들은 다 오셨습니다...^^ 어른 13명, 어린이 6명이 모여 멋진 음악과 좋은 만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꽃자리"에 종종 오시는 윤광호 님께서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클래식 LP를 기증해주셨습니다. 플라치도 도밍고가 부르는 ...

 [2015/11/06 18:52]
열여덟 번째 모임 (2015.11.5.)
 가을이 무르익어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며 우리는 추수감사의 달을 맞이했습니다.11월, 어찌 보면 열두 달 중 가장 개성이 없는 달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매우 중요한 달입니다.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달이기도 하고, 교회력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니까요.이렇게 중요한 달에 어김없이 "꽃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벌써 열여덟 번째네요...지역주민과 동호...

 [2015/11/03 14:41]
제17회 음악감상회 후기
  만추의 계절에 열린 열일곱 번째 "꽃자리"를 잘 마쳤습니다.어른 13명, 어린이 5명이 모였는데,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멋진 첼로곡들,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먹음직스러운 간식, 기증 받은 선물들, 그리고 참 좋은 사람들...게다가 이번 꽃자리에는 처음 오신 이웃 주민 두 분이 계셔서 새롭고 반갑고 기뻤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인데, 다음 번 "꽃자리"는 짧은 가을을 아쉬워하며 모...

 [2015/10/09 18:32]
열일곱 번째 모임 (2015.10.8.)
열일곱 번째 "꽃자리"가 이번 주 목요일(8일) 저녁 7시부터 열립니다.어느덧 가을이더니 벌써 추수의 계절이 됐습니다...이 달엔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첼로곡' 특집으로 진행됩니다.우리에게 굉장히 편안한 악기인 첼로, 하지만 깊이 듣지 못했던 첼로 소리를 이번 음악감상회를 통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오셔서 함께 멋진 "꽃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아...

 [2015/10/07 11:24]
제16회 음악감상회 후기
 두 달만에 열린 "꽃자리"를 잘 마쳤습니다.어른 13명, 어린이 6명이 모였고,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멋진 기타곡들,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먹음직스러운 간식, 기증 받은 선물들, 그리고 참 좋은 사람들...부족한 게 없어 보였지만 우리에게 큰 숙제를 안겨준 "꽃자리"였습니다.매너리즘! 나와 참여한 모든 이들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그렇다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꽃자리"가 시시해졌다는 말...

 [2015/09/12 22:46]
열여섯 번째 모임 (2015.9.10.)
    열 여섯 번째 "꽃자리"가 이번 주 목요일(10일) 저녁 7시부터 열립니다.8월 한 달을 쉬었더니 굉장히 오랜만에 모이는 것 같습니다...이 달엔 초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기타곡' 특집으로 진행됩니다.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악기인 기타,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기타 소리를 이번 음악감상회를 통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오셔서 함께 멋진 "꽃자리"...

 [2015/09/06 22:55]
제15회 음악감상회 후기
  1년의 반이 지나면, 한해의 마루에 서서 지난 반년을 돌아보고 남은 반년을 내다보게 됩니다.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 이 꽃자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덧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올해는 이번 달까지 일곱 번을 모였습니다. 다음 달은 한 달 쉬더라도 9,10,11,12월 이렇게 앞으로도 네 번은 더 모일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지난 반년은 어떤 의미가 있었으며, 또 나머지 반년은 어떻게 되길 바라...

 [2015/07/10 13:25]
열다섯 번째 모임 (2015.7.9.)
  열다섯 번째 "꽃자리"가 이번 주 목요일(9일) 저녁 7시부터 열립니다.이 달엔 두 번째로 클래식 성악곡과 대중음악 보컬 특집으로 진행됩니다.특별히 지방 동역자 한 분의 독창도 들으실 수 있고요...^^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서'가 내일 모레(7일)인데,무더위를 식혀줄 멋진 음악과 좋은 분들과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산청돈암교회의 문화활동...

 [2015/07/05 14:48]
제14회 음악감상회 후기
  열네 번째 꽃자리를 잘 마쳤습니다. 바이올린곡 특집이라 세계 명기 바이올린 일곱 종류의 음색을 비교해 본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구분하기 좀 어려웠지만... 특별히 이웃과 선배 목사님이 낭송해준 수필과 시는 꽃자리의 또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기증해 주신 선물들이 많아 거의 대부분 경품 선물을 받으셨고 간식은 아내가 만든 컵과일 믹스가 인기였습니다. 이렇게 ...

 [2015/06/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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