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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세계성찬주일 예배 때 성찬식을 집례하다가 하마터면 (웃음을) 터트릴 뻔했습니다. 성찬 분급을 하는데, 할아버지 집사님이 빵과 포도주를 받으시고 날름 드시더니 "목싸님~! 오늘은 한 개 더 무그야겠심더~!" 하시더니 바로 빵과 포도주를 더 드셨습니다. 순간 놀라서 멈칫 했지만, 우리 주님께서 "너희는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때 하나씩만 먹어라~!" 하신 적이 없기에, 터져나올 뻔한 웃음을 참고 빙그레 웃기만 했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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