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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줄 아시겠습니까?..
폐타이어로 만든 화분입니다. (?)
지난 주, 교체 시기가 다 된 승용차 타이어를 갈았는데, 폐타이어를 재활용할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공방에 가져다 놓았지요. 그런데 폐타이어를 화분으로 쓸 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던 지인 목사님이, 폐타이어를 오리고 뒤집고 페인트칠을 해서 이처럼 멋진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근사해 보이나요?
폐품은 천덕꾸러기가 아닙니다. 아니, 폐품이란 없습니다!
아직 폐타이어가 세 개 더 남았는데, 이건 함께 힘을 모아 더 예쁜 화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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