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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멀리 서울과 당진에서 가까이 진주에서 친구들이 다녀갔습니다. 모두 감리교신학대학 입학 동기들인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산청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우리교회 건축할 때도 와서 격려해 주고 간 친구들인데, 다시 찾아와 주니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곳에서 회포를 풀고, 다시 또 한 명의 친구가 목회하는 거창 완대리교회로 올라갔습니다. 이제는 나이 50대에 들어서 같이 늙어갑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마음만은 언제나 학창시절 청춘이지요. 다시 만날 때까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목회살이 행복하길 빌며, 늘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