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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토) 아침까지 이곳 지리산 자락엔 비가 내렸습니다. 그것도 제법 많이... 지난 목요일(1일), 비가 오기 전에 '오병이어 선교회'의 도움으로 교회 마당에 있는 파라솔 테이블을 옮기고 "꽃자리" 현수막을 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오병이어 선교회'는 진주지방에 속해 있는 작은 교회 11명의 목회자로 이루어진 친교, 봉사 단체인데, 달마다 한 번씩 회원 교회에 모여 그 교회에 필요한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교회 차례였고요... 학연, 지연, 정치적인 성향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모이는 '오병이어 선교회!' 우리의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