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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19일)에 진주스포츠파크(문산)에서 삼남연회 감신동문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진주지방과 한려지방이 주관하는 체육대회여서 진주에서 열린 것인데, 한려지방은 동문이 적어 진주지방에서 거의 다 준비했습니다. 삼남연회에 속한 감신동문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두 참석한 것은 아니고 대략 60~70명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반가웠고,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끝까지 남아 있던 동문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리전도사부터 은퇴를 앞둔 목사까지... 연령층은 다양했지만 감신동문이라는 끈으로 연결된 것은 분명했지요. 바라기는, 모든 동문들이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바르게 목회하는 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