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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가 보내온 옛날 사진 한 장. 나도 저 사진, 앨범 어딘가에 있을 텐데... 아무튼 이 사진을 보면서 30년을 거슬러 학창시절 추억에 잠겼습니다. 빛바랜 사진 속에 감리교신학대학 동기들도 있고 선배들도 보이네요. 지금은 다 중견 목회자가 되어 성실히 사역하고 있을 텐데, 저 때는 정말 파릇파릇 했군요...^^ 선지 동산에서 만나 주께서 가라고 한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동지들입니다. 세월이 우리 모두를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이제는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