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04-29 (일)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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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교회 ”
 
 
 
친구가 목회하는 천지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이름이 왜 '천지'냐고요?
면 반리에 있는 교회라서 한글자씩 따서 '천지'라는 이름을 붙인 겁니다.
교회 이름은 역시 그 지역 이름을 따서 붙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시골 마을, 가구 수는 얼마 안 되지만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입니다.
이읏 사촌 같이 가까운 교회, 지역 주민들과 벽이 없는 교회로서 천지교회는 바로 서 있는 것이지요.
오늘 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 가운데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바라기는, 주님의 교회인 천지교회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월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렸고, 오는 5월을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름아이콘 달팽이
2012-05-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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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천지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릴  기회가 몇 번 밖에 없군요.
기꺼이 곁을 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름아이콘 파파
2012-05-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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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만 제가 부족하고 게을러서...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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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앞두고 웹 서핑을 하다가 어느 신부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우리는 덥다고 하고, 더워 죽겠다고 하는데, 북한엔 엄청난 물폭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아니 8월 5일자 신문에 조그마하게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제서야 방송을 하는군요. 그래.. 그들을 도와주면 안 돼. 북한은 우리를 공격했고, 우리의 친구들을 죽였고, 봐봐.. 연평도 포격하...

 [2012/08/11 15:37]
올바른 교회 언어 5
준비찬송은 예배 전 찬송으로... 예배나 회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 예배나 찬송을 인도하는 이가 "다 함께 준비찬송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것이며, 다른 무엇을 향한 예비 행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찬송은 그 뒤에 따라오게 될 행위, 즉 예배나 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의 성격으로 전락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

 [2012/08/09 12:03]
교회 직인
  직인(職印), 공무원이나 회사원 등이 직무상 사용하는 도장입니다.공공기관이나 회사는 아니지만 교회도 공적인 업무가 있기에 직인이 필요합니다.그래서 우리교회도 교회 직인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당분간 교회 직인을 쓸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1년에 한 번을 찍어도 필요한 도장입니다.아마도 불볕달(8월)에 이 도장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 쓰는 지는 당분간 비밀입니다~!요즘은 이 도장을 인주에...

 [2012/08/03 09:23]
올바른 교회 언어 4
   '예배 봐 준다, 예배 받으세요'는 쓰지 말아야 '개업예배를 봐준다.' '구역예배를 받으세요.'라는 등의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응답하는 인간의 행위입니다.그러므로 예배는, 참여자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그 자리에 현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행위여야 하...

 [2012/07/28 15:32]
올바른 교회 언어 3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는 말은 삼가해야... ‘축원한다.’는 말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단체를 위하여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비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축원을 하되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설교자가 강단에서 이런 말을 할 경우, 듣는 회중이 그것을 ‘설교자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혼동할 수 있고, 또 설...

 [2012/07/21 11:00]
올바른 교회 언어2
  성가대는 찬양대로    성가대는 예배 중에 찬송가 또는 성가곡을 부르는 조직체를 말합니다. 본래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찬양' '찬미' '찬송' 등으로 불렀으며, 기독교의 찬송가를 광범위하게 '성가'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서도 그들의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역시 '성가'라 하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일반적인 종교의 범주에 넣어 '성...

 [2012/07/14 19:40]
올바른 교회 언어1
  사회자는 집례자로 ‘사회’(司會)는 집회나 회의, 예식 등에서 진행을 맡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도 각종 회의를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 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성한 사역에서 그 일을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하여 어떤 이들은 국어사전에도 없는 ‘사식’(司式) 또는 ‘사예’(司禮)라는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이것도 올바른 언어 ...

 [2012/07/07 20:36]
미친 사회(?)
 웹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사진을 발견하고서 우리사회가 왜 미쳐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우리사회가 미친 것 같지요?..그런데 웃기는 것은 미쳤다는 단어를 좋은 뜻으로 쓰고 있다는 겁니다.'미치다'의 뜻이 뭔지는 아시나요?.. 국어사전을 찾아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① 정신에 이상이 생기다. ② 몹시 흥분해 심하게 날뛰다. ③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매우 괴로워하다. ...

 [2012/06/30 10:10]
가마
가마가 뭔지 아세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우리말에서 '가마'라는 단어는 다섯 가지나 됩니다. 글자는 같은데 그 뜻하는 바가 다른 것, 우리말의 묘미(妙味)입니다. 1.사람을 태우고 갈 수 있도록 만든 조그마한 집 모양의 탈것. 2.곡식 따위를 담을 수 있도록 짚으로 짜 만든 것. 3.숯이나 기와, 벽돌, 질그릇 따위를 구워내는 구덩이 모양의 시설. 4.크고 우묵하게 생긴 솥. 5.사람의 머리털이 한 곳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

 [2012/06/26 14:52]
6.25 한국전쟁
  오늘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이 일어난지 62년이 되는 날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이 날을 전쟁기념일(?)로 지키는데, 전쟁이 일어난 날을 기념일로 지킬 수야 없는 것이지요.다만 민족의 비극이었던 이 전쟁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떻에 끝이 났는지를우리 자신이 분명히 알고 또 후손들에게 바르게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 슬픈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상한 갈...

 [2012/06/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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