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06-08 (금) 10:33
ㆍ추천: 0  ㆍ조회: 1019      
http://slowstep.org/home/?slowstep.169.21
“ 전도용품 ”
 
 
우리교회도 전도용품이라는 걸 하나 만들었습니다.
'전도를 위해 정말로 이런 물건이 필요한가?'
자문해 보면 그 답을 내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전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무엇을 만들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젊은이들보다는 장년층과 노년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야 하고
또한 부담 없이 1년 내내 쓸 수 있는 물건이 없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게 수건입니다.
바라기는, 이 수건이 얇팍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게 아니라
땀 흘리는 이들의 땀을 닦아주고, 더러움을 씻어내면서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울 수 있는 성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전도용품, 제일 먼저 받게 될 사람이 누구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름아이콘 천천히
2012-06-08 22:55
회원사진

저녁 무렵 교회 건너편에서 한 아주머니께서 밭을 일구고 계셨는데,
그분에게 제일 먼저 수건을 드렸습니다... 고마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가 그 아주머니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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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회 언어 6
    예배,집회,기도회 등을 구별하여 사용해야... 한국교회는 한 주간에도 주일 낮을 비롯하여, 주일 저녁, 수요일 저녁, 금요일 밤, 매일 새벽 등 여러 번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임들을 모두 ‘예배’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혼동을 가져올 염려가 있으므로, 그 본래의 목적과 의미에 맞게 구별하여 부를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예배’는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 즉 주일에...

 [2012/08/15 10:36]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앞두고 웹 서핑을 하다가 어느 신부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우리는 덥다고 하고, 더워 죽겠다고 하는데, 북한엔 엄청난 물폭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아니 8월 5일자 신문에 조그마하게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제서야 방송을 하는군요. 그래.. 그들을 도와주면 안 돼. 북한은 우리를 공격했고, 우리의 친구들을 죽였고, 봐봐.. 연평도 포격하...

 [2012/08/11 15:37]
올바른 교회 언어 5
준비찬송은 예배 전 찬송으로... 예배나 회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 예배나 찬송을 인도하는 이가 "다 함께 준비찬송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것이며, 다른 무엇을 향한 예비 행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찬송은 그 뒤에 따라오게 될 행위, 즉 예배나 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의 성격으로 전락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

 [2012/08/09 12:03]
교회 직인
  직인(職印), 공무원이나 회사원 등이 직무상 사용하는 도장입니다.공공기관이나 회사는 아니지만 교회도 공적인 업무가 있기에 직인이 필요합니다.그래서 우리교회도 교회 직인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당분간 교회 직인을 쓸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1년에 한 번을 찍어도 필요한 도장입니다.아마도 불볕달(8월)에 이 도장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 쓰는 지는 당분간 비밀입니다~!요즘은 이 도장을 인주에...

 [2012/08/03 09:23]
올바른 교회 언어 4
   '예배 봐 준다, 예배 받으세요'는 쓰지 말아야 '개업예배를 봐준다.' '구역예배를 받으세요.'라는 등의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응답하는 인간의 행위입니다.그러므로 예배는, 참여자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그 자리에 현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행위여야 하...

 [2012/07/28 15:32]
올바른 교회 언어 3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는 말은 삼가해야... ‘축원한다.’는 말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단체를 위하여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비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축원을 하되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설교자가 강단에서 이런 말을 할 경우, 듣는 회중이 그것을 ‘설교자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혼동할 수 있고, 또 설...

 [2012/07/21 11:00]
올바른 교회 언어2
  성가대는 찬양대로    성가대는 예배 중에 찬송가 또는 성가곡을 부르는 조직체를 말합니다. 본래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찬양' '찬미' '찬송' 등으로 불렀으며, 기독교의 찬송가를 광범위하게 '성가'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서도 그들의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역시 '성가'라 하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일반적인 종교의 범주에 넣어 '성...

 [2012/07/14 19:40]
올바른 교회 언어1
  사회자는 집례자로 ‘사회’(司會)는 집회나 회의, 예식 등에서 진행을 맡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도 각종 회의를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 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성한 사역에서 그 일을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하여 어떤 이들은 국어사전에도 없는 ‘사식’(司式) 또는 ‘사예’(司禮)라는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이것도 올바른 언어 ...

 [2012/07/07 20:36]
미친 사회(?)
 웹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사진을 발견하고서 우리사회가 왜 미쳐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우리사회가 미친 것 같지요?..그런데 웃기는 것은 미쳤다는 단어를 좋은 뜻으로 쓰고 있다는 겁니다.'미치다'의 뜻이 뭔지는 아시나요?.. 국어사전을 찾아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① 정신에 이상이 생기다. ② 몹시 흥분해 심하게 날뛰다. ③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매우 괴로워하다. ...

 [2012/06/30 10:10]
가마
가마가 뭔지 아세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우리말에서 '가마'라는 단어는 다섯 가지나 됩니다. 글자는 같은데 그 뜻하는 바가 다른 것, 우리말의 묘미(妙味)입니다. 1.사람을 태우고 갈 수 있도록 만든 조그마한 집 모양의 탈것. 2.곡식 따위를 담을 수 있도록 짚으로 짜 만든 것. 3.숯이나 기와, 벽돌, 질그릇 따위를 구워내는 구덩이 모양의 시설. 4.크고 우묵하게 생긴 솥. 5.사람의 머리털이 한 곳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

 [2012/06/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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