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3-03-27 (수) 21:13
ㆍ추천: 0  ㆍ조회: 275      
http://slowstep.org/home/?slowstep.472.31
“ 강아지 ”
 
"이 세상에 강아지보다 더 귀여운 게 또 있을까 이 세상 너느 누가 너희들처럼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줄까
내 마음이 우울할 때도 왜냐고 묻지 않았죠 언제나 어디서나 따라다니며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줬죠..."
 
양희은 씨가 부른 '내 강아지'란 노래의 가사 앞부분입니다.
 
 
 
 
 
 
어젯밤, 우리집 강아지 봄이가 자기를 쏙 빼닮은 강아지를 네 마리나 낳았습니다.
강아지가 강아지를 낳나요?..ㅎㅎ
'봄이'라 이름 지은 강아지(유기견)가 우리집에 들어와 처음 맞는 출산이기에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들의 아빠는 교회 개척 때부터 줄곧 함께 해왔던 피카추입니다.
피카추도 역시 유기견이었는데, 어느덧 교회를 지키는 든든한 충견이 되었습니다. 봄이도 그렇고요...^^
무겁고 슬프게 보낼 수밖에 없는 고난주간에 봄이는 우리에게 경이로움과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 세 이레 동안 눈을 감은 채 어미젖만 의지해 살아갈 텐데, 어린 녀석들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또 기대해 주세요~~
 

   
  0
3500
  105     선물 받은 LP 
천천히
2014-10-02 253
  104     반가운 이들과 함께... 
천천히
2014-08-02 300
  103     동생 가족과 함께... 
천천히
2014-07-26 319
  102     대전 유성교회 교우들과 함께 
천천히
2014-07-07 280
  101     반가운 분들... 
천천히
2014-07-01 280
  100     두 청년 
천천히
2014-06-25 250
  99     뜻밖의 선물 4 
천천히
2014-06-13 265
  98     오랜 친구 
천천히
2014-06-02 234
  97     40년 전 사진 
천천히
2014-05-15 232
  96     교회당 건축 
천천히
2014-04-02 304
  95     진주지방회 
천천히
2014-02-17 231
  94     원두커피 2 
천천히
2014-01-22 269
  93     2014교회력과 성서일과 
천천히
2014-01-03 228
  92     2013년과 2014년 
천천히
2013-12-27 242
  91     2013년 강림절 
천천히
2013-11-27 296
  90     좋은 이웃 10 
천천히
2013-11-09 311
  89     좋은 이웃 9 
천천히
2013-10-29 268
  88     우리가 걸어가는 길 
천천히
2013-09-29 294
  87     우리교회에 찾아온 손님들... 
천천히
2013-09-22 258
  86     좋은 이웃 8 
천천히
2013-09-17 212
  85     좋은 이웃 7 
천천히
2013-09-15 227
  84     진주지방 교역자부부 수양회 
천천히
2013-09-07 318
  83     청년들의 수련회 2 
천천히
2013-08-23 220
  82     반가운 이들 
천천히
2013-08-20 266
  81     좋은 이웃 6 
천천히
2013-08-07 291
12345678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