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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주제일교회 청년부 수련회가 우리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진주지방에 내려와 부목사로 몸 담았던 교회의 청년들인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네요...^^ 1박2일의 짧은 수련회, 낮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비도 그치고 날씨도 시원해져서 수련회 하기 딱 좋습니다~! 이 젊은이들이 신앙 가운데 잘 자라서 교회를 받치는 든든한 기둥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세 번에 걸친 청년들의 수련회를 바라보면서 우리교회가 청년들의 영적 쉼터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젊은이들이 없는 농촌 지역, 하지만 때를 따라 청년들이 찾아와 주는 교회가 되는 것도 그저 감사할 일입니다... 수련회 여는 예배 비가 많이 와서 우리교회 로비에서 고기파티를 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