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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처음 열린 '꽃자리'였는데 명절 지나고 바로 모였고 또 지난 8월은 쉬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적게 모였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어른 10명 어린이 1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다음 달 '꽃자리'는 작은음악회로 열리게 됩니다. 인디 포크 가수인 '인디언 수니'를 모시고 아주 멋진 시간을 준비해 보렵니다. 자리가 좁아서 (50석), 이 즐거움에 참여하시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디언 수니 초청 공연 : 10월 10일(금) 저녁7시 산청돈암교회 예배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