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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교회봉투와 카드, 명함을 만든어준 선배가 이번에는 작은 달력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 그 선배는 서울 필동에서 '익선디자인'이라는 출판디자인 회사를 경영하는데, 그곳에서 특허를 낸 달력입니다. 손바닥만한 이 달력은 벽걸이용이나 탁상용이 아닙니다. 자동차 앞 유리창, 냉장고, 싱크대, 거울, 책꽂이 등등 붙이고 싶은 곳은 다 붙일 수 있는 다용도 달력입니다. 이 실용적인 달력을 500개나 만들어 보내주신 선배의 마음씨가 참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가까이는 교우들과 이웃들, 그리고 이 지역사회까지 이 달력의 쓰임새는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는 17일(월) 돋보기안경 봉사할 때도 이 달력은 기념품으로 쓰일 것입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산청돈암교회와 부족한 종을 늘 생각해 주는 선배는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함께 길을 가는 동역자이자 주님이 보내 주신 천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