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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돈암교회 교우들이 우리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2남선교회가 주축이 되어 여덟 분이 오셨는데,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마침 우리교회 1주년을 하루 앞 둔 때라 그 방문의 의미가 컸습니다. 오시자마자 예쁜 교회당을 둘러보셨는데, 지난 1년 동안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에 다들 기뻐하셨고, 예배를 드리는 동안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느끼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내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과와 돈암교회 선임장로님이 사주신 점심은 우리를 더욱 즐겁게 헤주었습니다. 짧은 만남은 늘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교회당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