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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고기를 달라고 했을 때 물고기를 주는 사람은 [친한 사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친구]
2. 너 입에서 냄새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말없이 구강 청결제를 내미는 사람은 [친구]
3. 내일 놀러 가자고 했을 때 누굴 부를까 하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뭐하고 놀까 하고 말하는 사람은 [친구]
4. 집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낼 때 한가하게 있지 말고 밖에 나가 놀자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같이 멍하니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람은 [친구]
5.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걱정 하는 사람은 [친구]
6. 내가 죽었을 때 묘지에 매장 되는 걸 지켜봐 준 사람은 [친한 사람] 나를 가슴에 묻은 사람은 [친구]
7. 내가 싫어하는 걸 말하지 않는 사람은 [친한 사람] 내가 싫어하는 걸 알아도 말해 주는 사람은 [친구]
8. 애인이 생겼을 때 외모나 배경을 물어보는 사람은 [친한 사람] 행복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친구]
9. 집에 왔을 때 마실 것을 주면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고맙다고 말하면서 굳이 냉장고를 뒤져보는 사람은 [친구]
10. 실수로 다쳐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 걱정스레 안부를 묻지만 찾아오지 않는 사람은 [친한 사람] 날 비웃으면서도 날마다 면회 오는 사람은 [친구]
11. 우정에 조건을 거는 사람은 [친한 사람] 우정에 만족하는 사람은 [친구]
12. 다른 사람 이야기를 주로 하는 건 [친한 사람] 우리 이야기를 주로 하는 건 [친구]
13. 연락을 하고 오는 사람은 [친한 사람] 갑자기 와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친구]
그렇다면 나는, 우리는, 친한 사람일까요, 친구일까요? 우리 모두 좋은 친구가 되도록 해요!
#. 위 글에서 말하는 [친구]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 아래에 <절친>에 대해 적어 봤습니다. 그러니까 아내는 저더러 욕심쟁이라 하네요..
<절친> 1. 물고기를 주면서 잡는 법까지 알려주는 이 2. 혹시 이나 잇몸이 아픈지를 진지하게 묻는 이 3. 뭐하고 놀까? 점심은 내가 살게라고 말하는 이 4. 같이 멍하니 있으면서 맛있는 과자 하나 건네는 이 5. 걱정하면서도 오늘은 나랑 놀자고 말하는 이 6. 가슴에 묻었지만 가끔 묘지에 찾아와 주는 이 7. 내가 싫어하는 걸 알아도 말해주면서 나도 그래, 한 번 더 말해주는 이 8. 행복하냐고 물어보면서 애인에게 더 잘해주라고 말해주는 이 9. 고맙다고 말하면서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걸 슬쩍 넣어주는 이 10. 날마다 면회를 오면서도 빈손으로 오지 않는 이 11. 우정에 만족한다며 껴안아 주는 이 (단, 동성끼리) 12. 다른 사람과 우리의 좋은 이야기를 주로 하는 이 13. 연락을 하고 오든 갑자기 오든 기다려지고 반가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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