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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가는 길에 있는 남사예담촌에는 '예담촌방앗간'이 있습니다. 그 날은 일이 없는지 문이 닫혀있었지만 참새들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어 마당 한 켠에서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전통 방앗간, 담쟁이로 옷 입은 멋진 모습은 길손들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오늘은 주말, 주일을 준비하는 날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정겨움을 주는 하루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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