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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너무 잘 돼서 헐값이 되어버린 양파를 바라보며 가슴이 미여지는 농민을 돕기 위해, 10kg짜리 무안산 양파를 한 포털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구입했다. 참 실하다. 그런데 헐값이라니.. 왜 이런 일이 농가에 반복되는 것일까?. 지나친 욕심 때문은 아닐까..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정부)의 탓을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들의 의식도 함께 변해야 한다. 박정희 때 이미 포기한 농업정책(대한민국은 현재 공업국가), 그걸 바로 잡으려니 생각이 바른 사람들도 쉽지 않은 거다. 좋은 정부가 계속 이어져서 농업도 살리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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