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8-03-15 (목) 09:23
ㆍ추천: 0  ㆍ조회: 936      
http://slowstep.org/home/?slowstep.1748.11
“ 폐타이어 재활용 ”


 

이게 뭔 줄 아시겠습니까?..



폐타이어로 만든 화분입니다. (?)



지난 주, 교체 시기가 다 된 승용차 타이어를 갈았는데, 폐타이어를 재활용할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공방에 가져다 놓았지요. 그런데 폐타이어를 화분으로 쓸 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던 지인 목사님이, 폐타이어를 오리고 뒤집고 페인트칠을 해서 이처럼 멋진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근사해 보이나요?



폐품은 천덕꾸러기가 아닙니다. 아니, 폐품이란 없습니다!



아직 폐타이어가 세 개 더 남았는데, 이건 함께 힘을 모아 더 예쁜 화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0
3500
화분 거치대
  화초 키우는 걸 좋아해서 화분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저 혼자 만든 것은 아니고 몇 분이 함께 만들었지요.   - 적당한 크기의 화분(토분)을 반으로 잘라 놓고 - 시멘트를 부을 나무 틀을 마련한 다음에 - 틀에다 시멘트를 부으면서 적당한 위치에 토분을 붙이고 - 시멘트가 굳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틀을 떼어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 쉽지요?..^^              

 [2018/05/19 17:34]
거리 전도
  지난주일 오후에 서울의 돈암교회 2남선교회 회원들이 산청 덕산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교우가 운영하는 펜션에 여장을 푼 뒤 지리산 올라가는 입구인 중산리까지 다녀오셨지요.그 사이 봄비는 계속해서 내리고...둘째날 월요일 오전, 일찌감치 우리 교회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전도활동을 준비하는데, 봄비는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ㅠㅠ모두 어찌할 바를 몰라 걱정하는데,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지요. 딱 한 시간 동...

 [2018/05/09 08:07]
교회 소개를 겸한 전도지
  5월 초에 있을 행사를 앞두고 우리 교회도 교회 소개를 겸한 전도지를 하나 만들 필요가 생겨서 이렇게 제작해봤습니다. 만들고 보니 아쉬운 부분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도 나름 잘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전도지의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99%가 비기독교인인 이곳 실정에서 1~2명이라도 읽어준다면 이 또한 의미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만들어주신 백운수 장로님(익선디자인)에게 고맙습니다. 잘 ...

 [2018/04/28 16:41]
세월목
  4년 전 이맘 때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세월이 가도 잊지 않기 위해 가칭 '세월목'(수수꽃다리/라일락)을 심었는데,   묘목이던 나무가 이렇게 컸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데도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2018/04/21 15:55]
소라 스피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피커로는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별도의 스피커를 통해 듣지요.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리스크가 따릅니다. 그래서 ‘뭐, 장식품도 되고 좀 더 좋은 소리를 내줄 방법이 없을까?’ 고심 끝에 친구가 소라 껍데기를 갖고 몇 날 며칠을 노력해서 일명 ‘소라 껍데기 자연스피커’를 만들었습니다. 스마...

 [2018/04/07 10:14]
폐타이어 재활용
  이게 뭔 줄 아시겠습니까?.. 폐타이어로 만든 화분입니다. (?) 지난 주, 교체 시기가 다 된 승용차 타이어를 갈았는데, 폐타이어를 재활용할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공방에 가져다 놓았지요. 그런데 폐타이어를 화분으로 쓸 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던 지인 목사님이, 폐타이어를 오리고 뒤집고 페인트칠을 해서 이처럼 멋진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근사해 보이나요? 폐품은 천덕꾸러기가 아닙니다. 아니,...

 [2018/03/15 09:23]
뜻밖의 선물 16
  안희정 때문에 열불천불이 났지만 남북회담 성과에 위로 받습니다... 진주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저녁 때 들어와 보니 지인이 보내주신 원두커피가 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유명한 로스터리인 이퀘이터 커피에서 로스팅 한 커피가 바다를 건너 온 것입니다. ㅎㅎ 두 종류 커피인데, 우리나라 로스터리에서는 보지 못했던 커피입니다. 1. 콜롬비아 쎄로 아줄 에나노 - 쎄로 아줄 농장은 그 유명한 ...

 [2018/03/10 10:03]
뜻밖의 선물 15
  엊그제, 지인이 보내준 안칠라 수녀의 성화 액자입니다. 사순절에 특히 고난주간에 필요한 그림입니다. 목양실에 걸어놓았지요... 보내주신 분에게 고맙습니다!            

 [2018/02/24 14:10]
뜻밖의 선물 14
  오후 5시 경이었나 생각되는데, 목사관 벨이 울리고 “목사님, 편지요~”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집배원이었습니다. 등기우편이 있어 2층 목사관까지 갖고 올라온 것입니다. “편지요~~” 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린지...^^ ‘편지는 무슨, 그냥 소포겠지’하고 열어봤는데, 이런! 진짜 손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는 지인이, 내가 요즘 많이 힘들어 보였던지 날 응원하기 위해 보내...

 [2018/02/12 22:42]
달력 그리고 시간...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을 품고 출발했는데, 1월이 정말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1월이 있긴 있었나 할 정도니까요. 그러다 얼떨결에 2월을 맞이했고 입춘(4일)을 지나 벌써 1주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벽에 걸린 천 달력(연력)을 바라보게 되었고, 같이 걸려 있는 십자가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데, 나는 정말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를 잘 지고 있는...

 [2018/02/07 20:52]
1,,,11121314151617181920,,,3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34번길 30 (사리 900-60). admin@slowstep.org / Copyright (c) SlowSte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