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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파란 하늘, 저녁에는 불타는 하늘. 내가 사는 곳의 하늘은 요즘 이러기를 반복하네요.. 계절이 바뀌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면 절기상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白露’네요. 가을을 앞두고 생각해 봅니다. ‘내 일에 얽매여 내 손만 쳐다보고 살지 말고,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며 살자.’ - ‘지난 달,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고생을 했는데, 모든 검사 표지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내 몸은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 약에 의지하는데, 이제부터는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 - ‘급변하는 요즘 하늘처럼 우리 사회가 지금 그런데, 답답하고 화가 나고 두렵다.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일은 내가 하고, 하느님께서 하실 일은 하느님이 하시는 거다!’ - ‘그러니 다시 희망을 가져 보자. 희망고문 따윈 이겨내면 그만이다.’ "생각이 삶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