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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화단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며칠 전, 화단의 돌을 고르고 퇴비(상토)를 주고 꽃씨를 잔뜩 뿌렸는데, 좀 아쉬웠던지 조경석 아래 블럭을 걷어내고 그 블럭으로 경계석을 만들고 또 돌을 고르고 퇴비를 주고 꽃씨도 뿌리고 이번엔 나무도 심었습니다. 이제, 머지 않아 우리교회는 꽃 천국으로 뒤바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빨리 보고 싶지만 서두르지 않고 자연의 속도에 내 마음을 맞추겠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교회당 뒷편 창고 앞입니다. 원래 화단은 아니지만 마사토와 퇴비를 섞어서 꽃밭을 만들었습니다. 머지 않아 교회당 뒷편에도 빨갛고 예쁜 꽃이 필 것입니다...ㅎㅎ |
달팽이
2013-03-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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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가득 피어날 화단을 상상해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작은 변화에도 기뻐하는 우리들입니다. 날마다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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