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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p... 천천히 분명하게 걸어가자
   




       
경이로운 자연 놀라운 생명력
        친구가 목회하는 교회에 나무 심으러 갔다가 콘크리트 위에 자라고 있는 풀과 이끼를 발견했습니다.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해서 얼른 휴대폰에 담았지요. 손가락 크기도 안 되는 작은 풀과 이끼가 어떻게 저 두터운 콘크리트를 뚫고 올라온 걸까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저 작은 식물이 하는 것을 보면, 우리 사람보다 힘이 더 센 것 같습니다. 그걸 놀라운 생명력이라 부르나요?.. 작지만 경...

 [2016/04/13 21:28]
괘종시계(掛鐘時計)
주로 태엽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7일, 15일, 1개월, 6개월, 1년에 한 번씩 태엽을 감아준다. 조속장치는 템포를 사용하는 시계도 있으나 대개 진자(흔들이추)를 사용하며, 탈진기는 퇴각식 탈진기와 직진식 탈진기를 사용한다.시간이 빨라지거나 늦어지면 진자의 추를 내리거나(시간이 늦어짐) 올려서(시간이 빨라짐) 시간을 조정한다. 타종(打鍾)장치는 시간마다 시간 수대로 종을 치는 방식과 시간마다 종을 치고 겸하여...

 [2016/03/10 10:28]
추억 속의 설탕과자
  어제부터 지금까지 이곳 지리산 자락엔 비가 많이 내립니다. 봄비치고 많이 오는 정도가 아니라 여름비처럼 폭우가 내립니다. ㅠㅠ 비 때문에 꼼짝 않고 주일을 준비하는데, 아내가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ㅎㅎ 어린 시절 70년대를 추억하게 만든 간식, 일명 '뽑기'입니다~ ㅋ~ 그땐 왜 이게 불량식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너무 달아서 치아 건강에 안 좋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지금 먹어도 달...

 [2016/03/05 23:22]
증명사진
    10년만에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어디 여행을 가려는 건 아니고, 갑자기 외국에 다녀올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여권사진이다보니 안경을 벗고 찍었는데, 나 자신이 이렇게 낯설어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그동안 동안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제는 5학년을 벗어날 수 없는 얼굴이 되었습니다.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니 잃어버린 얼굴을 다시 찾은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자신...

 [2016/02/26 09:46]
추억의 음반들...
  구하기 쉽지 않은 음반(CD)을 아주 저렴하게 전부 구했습니다. 80년대 초 국내에도 소개되어 클래식 음악 보급에 큰 기여를 했던 음반이지요. 루이 클락 지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클래식 메들리 Hooked on Classics 입니다. 1,2집을 카세트테이프로만 갖고 있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들었던지 테이프가 닳고 닳았습니다. ㅠ 고등학교 1학년 때 음악 시간만 되면 이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신...

 [2016/02/13 18:24]
2016년 사순절 묵상집
  이번 사순절은,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0일(성회수요일/재의수요일)부터 고난주간이 끝나는 3월 26일(토)까지입니다.우리교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7일(주일)에 교우들에게 나누어줄 것입니다.이 묵상집이 사순절 교우들의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또한 여느 해 사순절보다 신앙적으로 더욱 분명하게 걸어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2016/01/30 17:44]
매서운 한파 그리고 눈
  어제 새벽 목사관 현관문을 열어보니 이랬습니다. ㅠ 예상치 못한 눈이 내린 것입니다. 그것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에... 정신을 차리고 옷을 단단히 입고 눈부터 치웠습니다. 주일이라 마음이 급해서 서둘러 눈을 치워야 했지요. 한 시간을 치웠는데 힘에 부쳐서 우선 사람이 다닐 길만 냈습니다... 그런데 이 눈 때문에 집사님, 권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모두 늦은 것입니다. 버스가 다니지 않아 집사님은 택시...

 [2016/01/25 10:21]
새해 첫 선물
        새해 첫 선물을 이렇게 빨리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은준이 군대 배치 받는 것 때문에 알게 된 가톨릭신문사 기자께서 음악 CD와 십자가, 그리고 편지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새해 첫 주일을 준비하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올 한 해도 마음과 정이 담긴 선물을 주고 받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1/02 15:12]
크리스마스 선물
            오늘, 깜짝 선물을 하나 택배로 받았습니다. 나의 모교회(서울/은평동/은현)에서 함께 자랐던 친구가 멀리 있는 친구를 기억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하얀색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초 장식품입니다. 예쁘지요?..^^ 캔들라이트 하나 넣고 불을 밝히니 더욱 근사해집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 장식 하나 추가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친구에게 고맙고 ...

 [2015/12/22 19:10]
교리공부를 마치며
        2015년 우리 산청돈암교회 교우들은 '감리교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책으로 매달 첫 주일에 함께 공부해 왔습니다. 12월 첫 주일, 드디어 일 년 동안 끈기있게 해오던 교리공부를 마치고 서로를 축하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지루한 과정을 잘 따라와 준 교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 산청돈암교회는 천천히 걷지만 분명하게 걸어가는 교회입니다.    

 [2015/1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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