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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 예배 후에 권사님, 집사님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원래는 음력으로 계산해서 두 분 다 지난 6월 말에 생일이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딱 맞추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 다같이 기쁜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그런데 초가 왜 두 개밖에 없냐고요?.. 나이는 두 분 모두 예순을 넘기셨는데, 초를 다 꽂지 말라고 하도 성화를 하셔서 두 분이니까 그럼 두 개를 꽂기로 한 것입니다. ㅎㅎ 소녀같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기뻤습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주 안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전 교우들의 생일축하! 우리교회에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