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2-07-08 (일)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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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야생화 ”
 
 
<까치수염>
까치수염은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중국·일본·만주에 분포한다.
높이 50-100㎝이다.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끝부분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며 선상(線上)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점차 좁아져서 밑부분이 잎자루처럼 되지만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과 내선점이 있으며 표면에도 흔히 털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옆으로 굽은 꽃차례가 달린다. 꽃받침잎은 좁은 달걀꼴 타원형이며 끝이 뭉툭하다.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4배 정도 길다. 씨방은 1개, 삭과는 둥글며 적갈색으로 익고, 어린순은 먹는다.
 
 
 
 
 
<하늘타리>
하늘타리는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한국의 산이나 밭둑에 자생한다.
쥐참외, 하눌타리라고도 하며, 몽고·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암수딴그루이며, 7-8월에 흰꽃이 피고 둥근 열매는 10월에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타원형 핵과로 익으면 노랗게 된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종자를 각각 과여실·과여인이라 하여 화상과 동상을 치료하거나 거담제·진해제로 이용하고,
또 뿌리의 녹말을 채취하여 습진 등의 찜질약으로 이용한다.


*예쁘고, 놀랍고,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이름도 참 매력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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