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천천히
작성일 2013-01-20 (일)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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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와 아이 ”
 
오늘, 주일예배를 드리기 전,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교회 마당을 기웃거리다 마침 교회에 오시는 송집사님의 눈에 띄어 함께 예배당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동안 그 아이가 어색해할까봐 송집사님은 아이를 옆에 앉히고 찬송가와 성경말씀을 일일이 찾아주셨지요.
예배를 마친 뒤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같습니다...^^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 이름은 이준명!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이 아이와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했지요. 계속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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