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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피커로는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별도의 스피커를 통해 듣지요.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리스크가 따릅니다. 그래서 ‘뭐, 장식품도 되고 좀 더 좋은 소리를 내줄 방법이 없을까?’ 고심 끝에 친구가 소라 껍데기를 갖고 몇 날 며칠을 노력해서 일명 ‘소라 껍데기 자연스피커’를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틈을 적당하게 갈아내고 각도를 아주 잘 맞춰야 저런 모양이 나옵니다. 그러면 소라 껍데기의 나팔 모양의 입구를 통해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하이파이 수준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자체 스피커의 쨍쨍거리는 소리가 사라지고 부드럽고 듣기 좋은 소리가 납니다. ㅎㅎ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친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소라 껍데기는 내가 제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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