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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교회 정원 풀숲을 기어다니는 이 녀석을 발견하고는 '이건 무슨 개구리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장맛비가 내리는 아침에 교회당 출입문 앞에서 이 녀석을 또 발견했습니다. 청개구리보다 작은 크기에 짙은 갈색을 띤 이 녀석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한국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아무르개구리, 옴개구리도 아닌 이 녀석의 정체는?!.
두꺼비 새끼였습니다.. ㅎㅎㅎ 성체는 흉칙하게 생겼지만 새끼일 때는 참 귀엽네요..^^ 아래는 성체 사진 (어휴,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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