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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랬듯이 우리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11월 첫째 주일에 지킵니다. 미국 청교도 전통에서 유래된 셋째 주일은 너무 늦고, 추석은 너무 빠르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교회에서는 추수감사떡을 준비해서 교우들과 또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게다가 준비한 선물이 하나 더 있었지요. 고무장갑입니다. 아직 김장철은 아니지만 이미 감 수확철이기에 고무장갑은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도 우리끼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는 감사절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내일도 '우리마을 좋은교회' 되기를 힘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