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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부터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데, 이미 귀성길은 막히기 시작합니다. 또 한 번 민족의 대 이동을 거쳐 대부분 고향 앞으로 갈 텐데, 아무쪼록 오랫만에 고향에서 만나는 가족들, 친척들, 또 이웃들과 더불어 좋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명절이라고 해서 삶의 무게와 짐이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오히려 더 많아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 놓고,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명절이 주는 기쁨을 나누어봅시다! 명절이라고 해서 당연한 건 없습니다. 힘들어 하는 이들을 배려해 주고, 내가 먼저 거들어줍시다! 그리고 주일이 추석인데,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도 빼먹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