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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음악회를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기는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내 힘으로 안 되는 부분이 뭔지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내 힘으로 하기 어려운 일들을 믿음을 갖고 밀고 나갔기에 이 행사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 이번 일 뿐이겠습니까? 모든 일이 다 그렇지요...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주님, 내게 지혜를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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