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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으로...
만일 설교자가 “사랑하시는 여러분”이라고 말하면 이는 틀린 어법입니다. 왜냐하면 이 문장에서 ‘사랑’의 주체는 설교자 자신이기 때문에 결국 설교자가 스스로 자신을 존대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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