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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p... 천천히 분명하게 걸어가자
   




       
먼저 회개하라!
회개란, 인간(나)의 최종 목표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깨닫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품안에 머물려는 노력입니다. 진정한 회개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말해줄 이는, 나 자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또한 깔려 죽은 열여덟 명의 희생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무슨 관계가 있으며,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

 [2017/04/01 19:37]
간질병과 믿음
예수님은 지금 누구를, 무엇을 책망하고 계신가요? 제자들인가요, 아니면 간질병 걸린 아이를 데리고 온 아버지인가요, 아니면 거기 모였던 사람들인가요?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겠지만,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제자들이 간질병 걸린 아이를 고치지 못했다는 사실과 예수님이 이 문제를 믿음의 차원에서 설명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연결해 보면, 결국 믿음이 없어서 간질병을 고치지 못했다는...

 [2017/03/25 17:55]
예배로서의 삶
오늘 말씀은 ‘빛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깊은 생각과 지혜로움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에베소서를 기록한 분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그리스도인이 현실과 아무런 상관없이 홀로, 골방에서, 사막에서, 허공에서 또 자기 생각에 갇혀서 살...

 [2017/03/18 18:40]
어린아이의 일을 버려라
‘어린아이의 일’이란 무엇일까요? 본문 8절에서 바울은, 예언(말씀을 받아 전하는 특권)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질 것이라 했는데, 이 예언과 방언과 지식은 모두 고린도교회의 열광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신앙이 훌륭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자랑거리로 삼았던 것들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9절을 보면, 이것은 온전한 것이 아니라 부분적인 것들이며, 이어서 11절에서는 이것은 어린아이의 일, 곧 유...

 [2017/03/11 18:48]
정의로운 안식일
이사야 선지자는 경건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과 압제받는 사람들, 그리고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경건인데, 하나님의 정의를 이 땅에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한편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무능력하다는 사실 앞에서 어정쩡...

 [2017/03/04 18:17]
가나의 혼인잔치
물이 포도주로 변했다는 요한복음 기자의 보도는 사실입니까, 아니면 신앙적인 해석에 불과합니까? 교회 안에서는 이 사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입장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했다는 사실을 일단 전제하고, 이 사건에서 신앙적인 교훈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문의 핵심 메시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본문이 말하려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기자는 자신이 처한 삶의 자리에서 최선으로 예수...

 [2017/02/25 18:29]
하나님과 싸우다
출애굽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과 불평이 왜 하나님과의 다툼이라는 걸까요? 그들 앞에 물이 없다는 사실은 당장 사느냐 죽느냐 할 정도의 위기이며, 그런 위기에서 불평하지 않을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조금 더 진지하게 질문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므리바에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했다는 사실이 왜 문제인가요? 그들이 원망했기 때문에 결국 마실 물을 얻게 된 건 아닐까요...

 [2017/02/18 17:29]
내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
우리는 지난 1월 새해 들어 하나님께 바라는 것들을 노트에 혹은 마음속으로 조목조목 적어보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그것들을 바랄 자격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많은 것을 하나님께 바라지는 않았던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의 말씀은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바라야 하는가.’를 분명히...

 [2017/02/11 19:24]
질그릇에 담긴 보물
고린도교회는 시간이 가면서 교회 안에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특히 바울의 지도력을 불신하는 문제가 가장 컸습니다. 바울을 사도로 인정하지 않는 무리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바울을 쉴 새 없이 헐뜯고 흔들어댔습니다. 그런데 그 무리는 말은 그럴듯하게 하면서도 정작 실천은 하나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을 향해 바울은 자기 자신과 여러 그리스도인들의 본질을 ‘질그릇’이라 표현했습니다. 그것은 ...

 [2017/02/04 17:37]
우리시대, 악마의 유혹은
성서 신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초대교회가 처한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었을까요? ‘예수님이 과연 누구신가? 기독교 신앙이란 도대체 무엇인가?’하는 질문이 급격하게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세 번에 걸친 유혹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냐?’하는 질문과 연관됩니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바로 그 사실이...

 [2017/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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