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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p... 천천히 분명하게 걸어가자
   




       
십자가
            지난 1년 동안 그대가 지고 온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였나요? 내게 말 안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십자가를 고생짐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었든 그렇지 않았든 십자가를 잘 지고 1년을 걸어왔으니 그대는 다리 한 구간을 분명히 놓은 것입니다. 이제 새해에도 지고 갈 십자가가 또 있을 텐데, 우리 기꺼이 지고 갑시다! 그래서 한 해가 끝날 때 다리 한 구간을 또 완성...

 [2013/12/30 20:30]
성탄절 캔디
      이번 성탄절 때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사탕(크리스마스 캔디)입니다. 물론 이대로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고 몇 개씩 예쁘게 포장해서 줄 겁니다. 사탕에 성탄절의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탕을 받아 들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 행복 속에서 성탄의 기쁨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탄생의 소식은 모든 이에게 미칠 구원의 큰 기쁨이니까 우리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

 [2013/12/15 20:09]
의료봉사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동교회(백용현 목사)와 거창적십자병원, 안의한의원, 진주지방 농촌환경위원회의 도움으로... 작년 이맘 때 우리교회에서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 때처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청돈암교회가 언제나 "바로 보고, 바로 보살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3/12/01 08:17]
1분 묵상 (11월9일)
 "선한 자가 행동하지 않으면 악인이 승리한다."    이 그림을 보면서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문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거짓과 속임수라고 여겨집니다.한마디로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돼버린 것이지요.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면 참 좋겠지만 그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악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또 악한 사람이 늘 이기는 사회를 바라는 사람...

 [2013/11/09 16:24]
종교개혁주일에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늘 희망을 주시고 마음속에 한없는 평화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돌아보면, 온 세상이 거짓과 폭력뿐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아픔은, 이 땅의 교회 안에서도 교리로 사람을 옭아매고, 교권으로 교회를 짓누르고, 재물로 신앙을 속이려는 일들이 너무나도 쉽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가 세상의 권세와 짝하여 주님의 복음을 외면했...

 [2013/10/29 21:53]
우리가 드리는 기도
      “하느님의 영을 받아들이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통찰의 길이다. 기도는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다.” “모든 성스러운 행동들 중에서 첫 번째가 기도이다. 종교는 ‘사람이 그의 고독함과 더불어 하는 것’이 아니다. 종교는 사람이 하느님의 현존과 더불어 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영은 우리가 그 영을 받아들일 마음이 있을 때...

 [2013/10/05 16:00]
홍가시나무
  교회 화단에 자리 잡고 있는 홍가시나무. 봄에는 하얗고 예쁜 꽃을 선사하더니 이제 가을이 되어 붉은 이파리를 보여줍니다. 이름과는 달리 가시는 없지만 제 자리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지요.       장미목 장미과의 홍가시나무는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워낙 내한성이 약한 놈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수로 들여와 제주도및 남부지방에 심고있는 일종의 귀화식물 입니다. 속명...

 [2013/09/29 22:31]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하라
     그 사람이 쓰는 말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말은 '정신의 지문'입니다.    '위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상을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평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건을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합니다.    지난 한 주간 추석이다, 한가위다 하며 명절을 보냈는데, 사랑하는 가족에서부터 친지, 이웃, 친구들까지 ...

 [2013/09/21 22:00]
어김없는 자연
      지난 토요일 송집사님 댁에 가서 털어 온 대추입니다. 나이를 알 수 없이 큰 대추나무에 올해도 어김없이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풍요롭던지 대추를 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 중에 한 광주리만 얻어 온 게 이정도입니다. ㅎㅎ 송집사님은 텃밭만 신경 쓰느라 거름도 주지 못했고 약도 치치 않았다고 하시는데, 대추가 이렇게 풍성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디 대추만 그...

 [2013/09/15 20:49]
예쁜 스티커
    전에 읽었던 책을 집어 드는데, 그 안에서 스티커로 된 카드가 하나 떨어집니다. 난 당신이 좋아... 참 좋은 말 같아서 책의 목차를 열어보는데, 이거 만만치 않은 말입니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중환자실 앞에서도? 아빠가 안 놀아줘도? 삶에 해답이 주어지지 않을 때도? 답답할 정도로 느릿느릿 걸어가도?.. 난 당신이 좋아... 할 수 있냐는 겁니다. 아마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은 ...

 [2013/08/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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