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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p... 천천히 분명하게 걸어가자
   




       
올바른 교회 언어 18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부를 때에 ‘성부’를 부르지 않고 ‘성자’ 혹은 ‘성령’을 부르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는 옳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일차적으로 성부 하나님께, 성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끝맺을 때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혹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라고 합니다. 이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

 [2012/11/03 17:25]
올바른 교회 언어 17
  하나님 앞에서 사람에 대한 존대 어법은 삼가야... 우리말 어법에서는 듣는 사람이 최상위자일 경우 다른 어떤 인물에게도 존대어를 쓰지 않습니다. 예컨대 “아버지, 누님이 오셨어요.”하는 것은 옳지 않은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을 듣는 ‘아버지’는 ‘누님’보다 더 손 위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아버님, 누나가 왔습니다.”하고 말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같은 원리를 적용하...

 [2012/10/27 18:23]
올바른 교회 언어 16
기도를 시작할 때 성경구절을 읽는 것은... 성경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전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을 향하여 아뢰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향하여 하신 말씀을 그 분께 다시 돌려드린다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시작하는 이들 가운데 마치 사람을 훈계하듯 설교처럼 기도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

 [2012/10/20 18:20]
광해군[光海君]
조선 제15대 왕(1575~1641). 휘는 혼(琿)이다. 당쟁에 휩쓸려 임해군(臨海君), 영창 대군(永昌大君)을 역모로 몰아 죽이고, 인목 대비(仁穆大妃)를 유폐하는 등의 행위로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왕위에서 쫓겨나 광해군으로 강봉되었다. 한편 안으로는 《동의보감(東醫寶鑑)》 간행 등의 문화적인 사업을 벌이고, 밖으로는 중국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탁월한 양면 외교로 난국에 대처하였다.   엊그제 아내와 영화 '광...

 [2012/10/17 22:27]
올바른 교회 언어 15
  ‘주여’는 ‘주님’으로, ‘하나님 아버지여’는 ‘하나님 아버지’로... 기도할 때에 “주여”, “하나님이시여”라고 부르는 것은 어법상 맞지 않습니다. 즉 2인칭 존칭 명사에 호격 조사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대 국어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법입니다. 물론 2인칭이 존칭으로 쓰이지 않을 때에는 호격 조사 ‘아’ 또는 ‘야’를 붙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복동아”, “철수야”하고 부르는 경우입...

 [2012/10/13 17:21]
올바른 교회 언어 14
“기도하였습니다”하는 과거형은 “기도합니다”라는 현재형으로... 기도를 끝낼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기도드렸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문제는 기도를 마치는 말인 ‘기도하다’라는 동사를 과거형으로 쓸 것인가, 아니면 현재형으로 쓸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논리적으로 볼 때에 기도를 끝내는 시점에서 1초라도 이전에 말한 것은 모두 과거형이 됩니다. 그러나 기도는...

 [2012/10/06 23:15]
올바른 교회 언어 13
    당신을 하나님, 주님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을 ‘당신’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예의에 어긋나는 호칭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분명 하나님께 대하여 직접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호칭은 2인칭이 됩니다. 그런데 2인칭으로서의 ‘당신’이라는 말은 결코 존대어가 아닙니다. 다만 3인칭으로 쓸 때에만 ‘당신’이라는 말이 존칭이 될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2012/09/29 16:29]
예배당 입구의 거울
      예배당 입구에 만들어 놓은 우리교회 '그레이스 카페'는 언제 봐도 좋습니다...^^그런데 그레이스 카페에 눈이 가려져 또 하나의 보물을 종종 놓쳐 버리지요.무슨 소리냐고요?.. 우리교회 예배당 입구에는 똑같은 크기의 전신거울 세 개가 삼형제처럼 나란히 걸려있습니다.똑같은 거울을 왜 세 개나 걸어 놓았을까요?.. 그 답은 거울 밑에 있습니다.'이웃 앞에서의 나', '내 앞에서의 나', '하나님 앞...

 [2012/09/26 20:59]
올바른 교회 언어 12
 추도식은 추모식으로...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제사를 드리던 것을 추념(追念), 추도(追悼), 추모(追慕) 등의 말로 표현합니다. 추념은 죽은 이를 생각함, 추도는 죽은 이를 생각하며 슬퍼함, 추모는 죽은 이를 생각하며 그리워함을 말합니다. 1주기 정도라면 몰라도 세월이 흐르는 만큼 희미해질 기억에 의존하는 막연한 생각이나(念), 세월의 길이와 비례하여 담담해질 것이 분명한데도 지나치게 슬퍼하는 것(悼)보...

 [2012/09/22 16:25]
올바른 교회 언어 11
결혼식은 혼인예식으로, 그리고 삼우제는 첫 성묘로... ‘혼인’과 ‘결혼’은 별다른 구분 없이 쓰이고 있습니다. 문자적인 의미로 혼인(婚姻)은 남자가 장가드는 일(婚)과 여자가 시집가는 일(姻), 곧 부부가 되기 위한 과정을 일컫는 말이며, 결혼(結婚)은 혼인의 완성인 결과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식’은 반드시 ‘혼인예식’으로 고쳐 써야 합니다. 일찍이 성경을 번역하면서도 혼인이라는 말을 썼고(요...

 [2012/09/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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