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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1월을 시작하며 ”
- 지난 12월, 계엄을 빙자한 내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한, 내란 수괴를 비롯한 내란에 가담했던 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기를 - 사악한 자를 대통령으로 세워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도 그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정당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기를 -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잘 마쳐지기를 그리고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 속에 절규하는 유가족들에게 온 나라가 위로하기를 - 위와 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바른 말과 제대로 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된 편에 서 있는 많은 종교인들이 제발 정신 좀 차리기를 - 규모가 매우 작은 교회지만, 주님이 맡겨주신 이 교회와 교우들을 바르게 세우고 양육하기를 - 이를 위해,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 내가 기도하고 있는 환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냉담자들과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이 그 괴로움과 안타까움에서 온전히 회복되기를 - 나와 우리교회를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 여러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 쓰다 보니 점점 많아져서 더 쓰지 못하고 여기서 멈춥니다. 새해 1월도 참 바쁘겠네요.. 아무튼 새해에는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바른 게 좋은 것이라는 확고한 마음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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