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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p... 천천히 분명하게 걸어가자
   




       
교회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교회에서'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아마도 예배 중에 설교를 듣는 시간일 것 같은데,맨 아랫줄에 왼쪽부터, 성경책을 펼쳐 놓았지만 딴 생각에 사로잡힌 여인, 아예 책도 덮은 채 자고 있는 여인, 그리고 뭔가 고민에 빠진 듯한 여인.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줄의 사람들은 설교자를 향하고는 있지만 역시 졸거나 고개를 숙인 채 무표정한 모습입니다.어째서 저들은 요즘 유...

 [2014/08/07 12:33]
태풍의 위력
                  이번 태풍으로 지리산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교회 앞의 덕천강과 내원사, 대원사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는 금방이라도 강둑을 넘을 듯했지요. 다행히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더 이상 강물이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순식간에 불어나는 물줄기를 보면서 자연의 거대한 힘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일까지도 이곳 지리산 자락엔 많은 비가 내...

 [2014/08/03 22:07]
7월 마지막 주일에 드리는 공동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자비로우신 주여, 지난 한 달 동안 우리는 장마와 무더위와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 속에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불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불편함은 우리 사람들에게 그 책임이 있음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 책임의 머리는 곧 우리의 죄악이오니 주님, 이 허물 많고 죄악 많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은혜로 용서 받은 우리가 다시금 힘써 ...

 [2014/07/27 21:05]
벌써 잊으셨나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두 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11명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사고 원인 규명과 예외 없는 책임자 처벌도 제자리 걸음입니다.이 와중에 이유야 어찌 됐든 육군 동부전선에서 꽃다운 젊은이들 5명이 또 목숨을 잃었습니다.젊은이들에 비해 노인이 훨씬 많아진 우리나라, 요즘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네요...수많은 사건, 사고 때마다 호들갑을 떨며 냄비처럼 확 달아올랐다가 ...

 [2014/06/26 08:50]
1분 묵상 (6월21일)
 성서학자 게르하르트 로핑크는 교회의 이름을 '서로 함께'라 붙인 적이 있습니다.신약성서에서 가장 많이 쓰인 표현이 '서로가 함께'더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그래서 그의 책에서도 이렇게 말했지요. "서로 앞장서서 남을 존경하십시오. 서로 합심하십시오.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서로 충고하십시오. 서로 거룩한 입맞춤으로 인사하십시오. 서로 기다리십시오. 서로를 위하여 같이 걱정하십시오. 서로 사랑으로 섬...

 [2014/06/21 08:12]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포토갤러리에 최근 교회당 사진을 올리며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눈여겨 봐도 낮에는 보기 힘든 구석이 있지요... 밤이 되어야 보이는 게(?) 있습니다. 얼마 전 교회 화단에 햇빛을 받아 작동하는 정원등을 설치했습니다.낮동안 집광판에서 햇빛을 받아 충전지에 전기를 모은 다음, 밤이 되면 LED등을 통해 불을 밝히는 겁니다.꼬마 전구 하나짜리라서 아...

 [2014/06/12 10:52]
오늘 택배로 받은 그림책
 오늘 택배로 받은 그림책...1.미안합니다.   2.보고싶습니다.   3.기다립니다.   4.잊지 않겠습니다.한 권 당 12면이 들어 있습니다. 보내 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14/05/28 23:30]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이런 대통령을 또 만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2293&s_no=162293&page=2

 [2014/05/23 20:30]
아들...
     지난 연휴 때 오랜만에 아들 녀석이 집에 다녀갔습니다.더 커서 덩치가 산만해진 아들을 보며 '음매 기죽어~'를 속으로 외쳤지요.그래도 건강하게 늠름하게 자라준 아들이 고마웠습니다.짧은 시간 다녀가는 게 무척 아쉬워서 "너, 예고 없이 냉천동에 쳐들어갈 지도 몰라?!" 하고협박 아닌 협박을 해도 아들은 피식 웃기만 합니다... 떠나는 날 아침, 새로 만든 테이블에 앉아 있는 녀석을 아내가 휴대폰...

 [2014/05/08 09:27]
어린이날 선물 (동영상)
   어린이날 선물, 뭐가 좋을까요?..그저 그런 구경거리나 먹는 걸로 때우지 마시고아이들과 함께 완벽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세요!(위 링크 참조) 그리고 함께 놀아주시고요... * 또 하나의 좋은 선물 : 세상이 거꾸로 가도 의롭게 살아야 함을 가르치고, 어른들이 본을 보입시다! 

 [2014/05/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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