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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갈림길을 만났을 때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는 순간마다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갈림길을 만나면 언제나 머뭇거리지요.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넓고 편안한 길을 택하려 들지요. 그러면서도 내가 택한 길이 옳은 길이길 바라며 나의 선택으로 세상과 환경과 주변이 바뀌길 바랍니다. 맞지요?.. 하지만 나의 선택으로 세상과 환경과 주변이 바뀌기는커녕 더 복잡한 갈림길들을 만나게 됩니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만 그 선택이 옳은 길이 될 텐데, 그러려면 사람이 덜 다닌 길, 가기 싫어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먼저 바뀌면, 당신도 바뀌고 우리도 바뀌고 나아가 세상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오늘도 사람이 덜 다닌 좁은 길, 불편한 길을 가봅시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사놓고 아직 읽지 않은 윌리엄 폴 영의 <갈림길>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전작 <오두막>에 이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