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입니다. 또 한 번 달력을 넘겨보니 이 달에는 민족의 슬픈 역사가 서려 있고, 무슨 기념일도 참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일 년 열두 달 중 나라와 민족을 더욱 생각하게 하는 달이지요. 우리나라 한반도 삼천리, 어디를 가나 길벗과 동무들을 만나는 통일 된 나라는 언제나 찾아오려는지..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찬송가 가사가 생각나는 것은, 우리의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일 년의 마루에 서는 6월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정의롭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