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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10월 4일)은 1940년부터 교파를 초월해 지키기로 한 '세계성찬주일'이었습니다. 우리교회도 어김없이 성만찬 예식을 거행했는데, 교우들과 또 진주에서 덕산에 다니러 온 한 청년까지, 기쁘고 감사하게 참여한 예식이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이 거룩한 예식을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주님의 가르침을 회상하는데 그치는 성찬식이 아니라, 성찬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변화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닫는 예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나부터... |
천천히
2015-10-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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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병은 이웃교회(성공회 산청성당) 신부님이 나누어 주신 것을 사용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