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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입구 한 켠이 좀 허전했지만 성구 레터링을 보완하면서 넉넉해졌습니다. 그래요, 교회는 이미 받은 주님의 은총을 확인하는 곳이며, 주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하는 곳이며, 그분의 긍휼하심을 넉넉히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은혜를 교우들끼리 나누고, 이웃과 더불어 베풀고, 세상을 향해 선포하는 삶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지요. 예배당을 드나들며, 이 글씨를 바라보면서 그 은혜를 늘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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