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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쓰다가 버린 저 배는 이제 버리고 새로운 배를 타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아, 그런데 나는 어리석고 연약한 베드로처럼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주님께 살려달라고 소리만 질러댔습니다... 이곳 지리산 자락은 지금 봄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이 비보다 더한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 눈물마저 말랐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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