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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知慧)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아는 것이고, 덕(德)이란,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그 옛날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지혜'였다지요? 만인지상의 자리인데 무엇이 더 필요했을까요? 솔로몬에게는 왕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가 가장 큰 숙제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의 왕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이라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분의 뜻대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상황 판단을 분명히 해서 자신이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하지만 알고만 있다고 해서 모든 게 잘 될 수는 없습니다. 아는 바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어떻게요? '덕'스럽게요! 결국 왕이든 보통 사람이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지혜와 덕을 고루 갖추어야 하는데, 솔로몬은 덕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불행한 역사를 이어갔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자, 당신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안다면 주저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우리가 그토록 구하는 믿음은 그렇다고 아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