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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쓰는 말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말은 '정신의 지문'입니다. '위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상을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평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건을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합니다. 지난 한 주간 추석이다, 한가위다 하며 명절을 보냈는데, 사랑하는 가족에서부터 친지, 이웃, 친구들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무슨 말을 하였나요?.. 내가 했던 말이 그 사람을 살리는 말이었나요, 죽이는 말이었나요?.. 세우는 말이었나요, 허무는 말이었나요?.. 필요한 말이었나요, 무익한 말이었나요?.. 후회되는 말은 없었나요?.. 그러므로 무엇을 읽고, 무엇을 보고,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했는가에 늘 주의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보는 것을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마음에 품은 것을 말하고, 말하는 것을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