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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분 묵상을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다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들, 영화나 TV를 보다가 감동을 주었던 대사들입니다. 비록 짧은 글이지만 생각만은 깊이 할 수 있는 1분이 되길 바랍니다... "한 사람을 구한 자는 온 세상을 구한 자입니다. 그러니 곁에 있는 사람을 먼저 사랑으로 구하십시오." 한 사람을 구하는 게 쉬울까요, 열 사람을 구하는 게 쉬울까요?.. 산술적으로는 한 사람을 구하는 게 쉬워 보이지만 정말 한 사람을 구하는 게 더 쉬울까요?.. 우리의 현실에서 딱 한 사람을 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다들 잘 알 것입니다. 내가 구하고 싶은 어머니, 아버지, 아내, 남편,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친구, 동료... 이 한 사람이 정말 어렵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쉬울까요, 저 멀리 어려운 나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게 쉬울까요?.. 얼핏 생각하면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쉬울 것 같지만 우리는 어려운 나라 사람들을 더 쉽게 동정(사랑)합니다. 그러므로 곁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으로 구하는 자는 곧 온 세상을 구하는 자인 것입니다. 오늘, 용기를 내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