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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회 언어 5
준비찬송은 예배 전 찬송으로... 예배나 회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 예배나 찬송을 인도하는 이가 "다 함께 준비찬송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것이며, 다른 무엇을 향한 예비 행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찬송은 그 뒤에 따라오게 될 행위, 즉 예배나 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의 성격으로 전락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
[2012/08/09 12:03]
교회 직인
직인(職印), 공무원이나 회사원 등이 직무상 사용하는 도장입니다.공공기관이나 회사는 아니지만 교회도 공적인 업무가 있기에 직인이 필요합니다.그래서 우리교회도 교회 직인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당분간 교회 직인을 쓸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1년에 한 번을 찍어도 필요한 도장입니다.아마도 불볕달(8월)에 이 도장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 쓰는 지는 당분간 비밀입니다~!요즘은 이 도장을 인주에...
[2012/08/03 09:23]
올바른 교회 언어 4
'예배 봐 준다, 예배 받으세요'는 쓰지 말아야 '개업예배를 봐준다.' '구역예배를 받으세요.'라는 등의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응답하는 인간의 행위입니다.그러므로 예배는, 참여자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그 자리에 현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행위여야 하...
[2012/07/28 15:32]
올바른 교회 언어 3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는 말은 삼가해야... ‘축원한다.’는 말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단체를 위하여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비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축원을 하되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설교자가 강단에서 이런 말을 할 경우, 듣는 회중이 그것을 ‘설교자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혼동할 수 있고, 또 설...
[2012/07/21 11:00]
올바른 교회 언어2
성가대는 찬양대로 성가대는 예배 중에 찬송가 또는 성가곡을 부르는 조직체를 말합니다. 본래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찬양' '찬미' '찬송' 등으로 불렀으며, 기독교의 찬송가를 광범위하게 '성가'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서도 그들의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역시 '성가'라 하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일반적인 종교의 범주에 넣어 '성...
[2012/07/14 19:40]
올바른 교회 언어1
사회자는 집례자로 ‘사회’(司會)는 집회나 회의, 예식 등에서 진행을 맡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도 각종 회의를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 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성한 사역에서 그 일을 주관하는 사람을 사회자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하여 어떤 이들은 국어사전에도 없는 ‘사식’(司式) 또는 ‘사예’(司禮)라는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이것도 올바른 언어 ...
[2012/07/07 20:36]
미친 사회(?)
웹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사진을 발견하고서 우리사회가 왜 미쳐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우리사회가 미친 것 같지요?..그런데 웃기는 것은 미쳤다는 단어를 좋은 뜻으로 쓰고 있다는 겁니다.'미치다'의 뜻이 뭔지는 아시나요?.. 국어사전을 찾아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① 정신에 이상이 생기다. ② 몹시 흥분해 심하게 날뛰다. ③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매우 괴로워하다. ...
[2012/06/30 10:10]
가마
가마가 뭔지 아세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우리말에서 '가마'라는 단어는 다섯 가지나 됩니다. 글자는 같은데 그 뜻하는 바가 다른 것, 우리말의 묘미(妙味)입니다. 1.사람을 태우고 갈 수 있도록 만든 조그마한 집 모양의 탈것. 2.곡식 따위를 담을 수 있도록 짚으로 짜 만든 것. 3.숯이나 기와, 벽돌, 질그릇 따위를 구워내는 구덩이 모양의 시설. 4.크고 우묵하게 생긴 솥. 5.사람의 머리털이 한 곳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
[2012/06/26 14:52]
6.25 한국전쟁
오늘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이 일어난지 62년이 되는 날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이 날을 전쟁기념일(?)로 지키는데, 전쟁이 일어난 날을 기념일로 지킬 수야 없는 것이지요.다만 민족의 비극이었던 이 전쟁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떻에 끝이 났는지를우리 자신이 분명히 알고 또 후손들에게 바르게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 슬픈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상한 갈...
[2012/06/25 11:54]
장례식
어제 수원 연화장(화장장)에 다녀왔습니다.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후배 선교사의 아버님이 소천하셨고, 장례를 화장으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부리나케 올라간 것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장례를 처음 치르는 후배는 적지 않게 당황하는 기색이었고 저는 이 때다 싶어 제 풍부한(?) 장례식 경험을 토대로 차분하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인을 생각해봤습니다. 감리교회 권사님이시고, 아...
[2012/06/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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