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종시계(掛鐘時計)
주로 태엽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7일, 15일, 1개월, 6개월, 1년에 한 번씩 태엽을 감아준다. 조속장치는 템포를 사용하는 시계도 있으나 대개 진자(흔들이추)를 사용하며, 탈진기는 퇴각식 탈진기와 직진식 탈진기를 사용한다.시간이 빨라지거나 늦어지면 진자의 추를 내리거나(시간이 늦어짐) 올려서(시간이 빨라짐) 시간을 조정한다. 타종(打鍾)장치는 시간마다 시간 수대로 종을 치는 방식과 시간마다 종을 치고 겸하여...

 [2016/03/10 10:28]
불교, ㅈ 종단 유감!
  일부라고는 하지만 불교계의 단체행동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한심하다 여겨졌습니다.1. 대한민국 국립공원은 전부 불교(절)의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고.2. 어쨌든지 자신이 말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거듭 사과를 했음에도 그걸 받지 않는 절과 승려들도 참 무심하고.3.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에서 불교를 차별해 왔다고 정치적 이슈로 몰고가는 저들의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고.4. 사람에게 사랑(기독교)과 자비(불교)...

 [2022/01/27 16:52]
목회자의 독백
  목회자는 무엇으로 삽니까?.. 사랑으로 삽니다.목회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삽니까?.. 아닙니다.하나님과 교회를 위한 목회자의 사랑으로 삽니까?.. 아닙니다.세상과 인간을 위한 목회자의 사랑으로 삽니까?.. 아닙니다.자신을 위해 목회자로 삽니까?.. 아닙니다.그러면 왜 목회자로 삽니까?..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목회자로 삽니다.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 때문에 목회자로 삽니다.두 사랑에 빌붙...

 [2013/07/01 17:47]
좋은 이웃 11
   잠시 외출했다 들어와 보니 목사관 앞에 웬 상자가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이게 뭐~지?"하고 열어보니 명함이 하나 들어 있는데, <지리산 농약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교회와 붙어 있는 이웃집이 덕산에서 농약상을 하는 집인데...'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이웃집에서 보낸 선물이었지요. "교회 옆에 집을 짓고 이사온 지가 벌써 제법 됐는데도 ...

 [2014/01/31 13:54]
2015년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절
      '오늘은 세족목요일, 내일은 성금요일! 그런데 우리교회는 아무 것도 안 한다. 아무 것도...'   하지만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쁘고 감사히 맞이해야겠어요. 예배, 성찬식, 부활절 달걀 나누기, 공동식사, 교우 생일축하, 교리공부... 게다가 다음 주중에 "꽃자리"까지! 이번 부활절은 정말 바쁠 것 같네요.    

 [2015/04/02 21:50]
빈 자리
   예배당 입구에 놓여 있던 예쁜 의자를 마당으로 옮겨봤습니다.우리교회당과 잘 어울리는 게 꽤 근사해 보이네요.뙤약볕이 들거나 비가 오면 어렵겠지만 그늘이 지거나 날씨가 좋을 땐 저 의자에 앉아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명당 중의 명당입니다! ㅎㅎ  우리 교우들 뿐만아니라 오가는 이웃들도 저 의자에 앉기를 바랍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다 우리교회로 오세요. 주께서 그...

 [2014/07/27 21:14]
선교정신
   지난 주일, 서울에 있는 아들 녀석이 서울 정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주교좌대성당에 다녀온 모양입니다.그곳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들 가운데 성공회선교정신이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선교공동체로서... 1.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2. 새 신자를 가르치고, 세례 주고 양육합니다.3. 사랑의 섬김으로 이웃의 필요에 응답합니다.4. 불의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

 [2013/09/14 21:32]
2016년 사순절 묵상집
  이번 사순절은,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0일(성회수요일/재의수요일)부터 고난주간이 끝나는 3월 26일(토)까지입니다.우리교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7일(주일)에 교우들에게 나누어줄 것입니다.이 묵상집이 사순절 교우들의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또한 여느 해 사순절보다 신앙적으로 더욱 분명하게 걸어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2016/01/30 17:44]
매서운 한파 그리고 눈
  어제 새벽 목사관 현관문을 열어보니 이랬습니다. ㅠ 예상치 못한 눈이 내린 것입니다. 그것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에... 정신을 차리고 옷을 단단히 입고 눈부터 치웠습니다. 주일이라 마음이 급해서 서둘러 눈을 치워야 했지요. 한 시간을 치웠는데 힘에 부쳐서 우선 사람이 다닐 길만 냈습니다... 그런데 이 눈 때문에 집사님, 권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모두 늦은 것입니다. 버스가 다니지 않아 집사님은 택시...

 [2016/01/25 10:21]
2015년 교회 달력
      오늘, 헌재 판결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날, 그래도 나는 이 사자성어를 붙들고 싶습니다. 전화위복! 오늘 도착한 우리교회 달력, 아직 가보지 않은 시간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내년엔 정말 '전화위복'의 해가 될 거라 믿고 싶습니다...   (교회 달력은 서울 돈암교회의 도움으로 벽걸이형과 탁상형을 준비했습니다.)  

 [2014/12/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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