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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방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선배 목사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얘길 들어보니, 나무십자가를 만드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갈 뿐 아니라, 그(나무가 죽고 다시 사는) 과정이 마치 기독교 신앙을 조명하는 것 같아 십자가 앞에서 무척 숙연해졌습니다. 앞서 자리를 차지한 십자가들과 나란히 놓고 찍었습니다. 십자가가 무슨 부적이나 장식품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푯대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선배 목사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속에서도 주일 잘 보내십시오... |